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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공지] [톱데일리]유호스트"기업 디지털 전환 도우며 가치 창출"

News2022.11.17

안녕하세요 유호스트입니다.

당사 CEO 인터뷰 기사가 송출되었습니다. (언론사 : 톱데일리)
디지털전환을 통해 고객의 가치창출을 돕는 유호스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톱데일리에서 보기]
 

유호스트 "기업 디지털 전환 도우며 가치 창출"


 

탄소중립·ESG 경영 속 눈길…향후 코스닥 입성 계획



코로나19 대유행 속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T)은 기업의 핵심 가치로 떠올랐다. 코로나19 이후 기업의 근무 형태는 일부 원격으로 바뀌며 다양한 근무 방식 지원과 디지털 협업의 필요성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회사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호스트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요소인 ▲인터넷데이터센터(IDC)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등 크게 3개 부문을 주축으로 사업을 행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로 사업을 시작한 유호스트는 기업만의 노하우를 활용해 새로운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혔고, 그 사업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확장하고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국내 대형 통신사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관리…탄탄한 운영 역량



 



이윤석 유호스트 대표(사진)는 LG데이콤 인터넷 사업부와 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KIDC)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2006년 유호스트를 창업했다.



 



유호스트는 설립 때부터 LG유플러스라는 고객을 확보하며 탄탄한 매출 구조를 갖출 수 있었다. LG유플러스 데이터센터 서버, 네트워크, 방화벽 등을 관리하는 노하우를 17년째 쌓고 있는 셈이다. 유호스트는 데이터센터에 장애가 없도록 하는 것에 큰 중요도를 두고 있다. 이중 삼중 보호체제를 갖췄고 발생 할 수 있는 다양한 사건사고를 가정해 가상 훈련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해온 유호스트가 새로운 사업 영역에 주목한 것은 시간 흐름에 따른 자연스러운 단계였다. 데이터센터 내에서 사용하는 전기량이 많아지고 전기세가 올라가면서 전기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 어느 부분에 전기가 많이 사용되는지, 사용되는 전기량은 어느정도 인지 파악하게 됐다.



 



단순 전력소비량을 측정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고객의 요구에 따라 전기량을 분석하고 예측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을 개발하는데도 나섰다. 



 



◆공장의 전력 효율화 실현…ESG·탄소 중립 경영 속 '주목'



 



자연스럽게 신규 사업 부문을 확보하게 된 유호스트는 이를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분야에 집중하게 됐다.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공단 차원에서도 에너지 절감과 효율성에 필요를 느끼는 상황이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호스트 솔루션이 적합했다. 고객의 필요와 제공 솔루션이 딱 들어맞으며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이윤석 대표는 "최근 몇 년간 사업 확장이 가장 컸던 분야는 스마트팩토리"라며 "유호스트는 제조업 기업에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호스트는 지난해 기존의 공장 에너지관리 시스템(FEMS)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접목한 '클라우드 FEMS'를 출시했다. 해당 솔루션은 국내에서 최초로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에서 서비스 인증을 받으며 전문성을 증명했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 자원을 안정적으로 공유·관리하고 있는지, 서비스에 부하가 발생하면 분산을 위해 확장 기능 구조를 갖추고 있는지 등에 대한 깐깐한 점검이 필수적이다. 



 



이 대표는 "FEMS를 클라우드화 해 제공하며 고객들의 편의가 높다진다"며 "회사에 맞게 구체적인 에너지 솔루션 시스템을 다르게 제공할 수 있고 업데이트 하는 방식으로 쉽게 가장 최신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절감은 기업의 비용을 줄이는 차원에서도 필수적이지만 최근 화두되고 있는 ESG 경영과 탄소중립 경영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유호스트는 SM그룹과 동국제강, 종근당, 인탑스, 아주스틸, 세아메카닉스, 덕우전자, 일성신약 등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제조업 공장 150여개에 FEMS 솔루션을 납품한 경험이 있다. 동진기업의 경우 유호스트 솔루션을 사용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 성과를 인정받아 유호스트가 제공하는 다른 서비스도 접목한 상황이다.



 



유호스트의 클라우드MSP 사업은 오랜 기간동안 축적된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도입과 운영이 어려운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 중에 유호스트는 온-프레미스(기업 자체 전산실 서버 전제 운영 방식)와 클라우드 환경의 장점을 모두 사용하는'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호스트는 자체 개발한 모니터링 솔루션도 함께 제공하며 고객사의 클라우드 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스타항공, MBC 한국언론진흥재단, SK쉴더스를 비롯한 300개 이상의 기업이 유호스트의 클라우드 MSP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첫 투자유치로 인재 영입 가속화…코스닥 시장 입성 추진



 



유호스트는 2006년 설립 후 한번도 외부 자금을 유치하지 않다가 최근 국내 창업투자회사 에이벤처스에서 20억원을 투자 받았다. 에이벤처스는 운용하는 펀드 '스마트A 온택트 투자조합'을 활용했다. 해당 펀드는 지난해 635억원 규모로 결성된 펀드로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 운용사) 출자사업의 위탁 운용사(GP)로 선정돼 결성한 펀드다.



 



설립 17년차에 첫 투자를 받은 것은 회사의 확장이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투자금은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이윤석 대표는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솔루션 개발을 고도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인재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에 그치지 않고 계속 외부 투자유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벤처캐피털과 같은 재무적 투자자(FI)를 비롯해 사업적인 부분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전략적 투자자(SI)도 염두하고 있다. 투지 유치와 함께 코스닥 시장 입성에도 한걸음 다가가게 됐다. 내부적으로 목표하고 있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순간부터 빠르게 기업공개(IPO)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회사와 회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함께 성장하고, 그에 따른 결과를 함께 나누고 싶다"며 "디지털 전환을 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우리의 서비스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이룰 수 있게 돕고, 사회적으로는 에너지절감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문성과 책임감으로 고객들에게 신뢰 받고 지속적인 성장으로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회사로 갈 것"이라며 "회사가 목표하는 단계를 달성하면서 2025년 본격적인 상장 절자에 나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